안녕하십니까.
지역문화연구소의 제96회 집담회에 관한 공지입니다.


 * 일시: 2011년 5월 28일 (토) 오후 3시.
 * 장소: 지역문화연구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 발 표 자 : 안광호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
 * 발표주제: 종반제(宗班制) 운영을 통해 본 조선 신분사회의 한 성격
                -1908(隆熙 2)년에 간행된 "璿源系譜紀略"을 중심으로-


안광호 선생님은 조선후기사 전공자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으신 후 지역문화연구소의 연구원을 지내셨고, 현재 한국고전번역원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십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조선왕실이 종반제를 운영하면서 적자와 서자, 얼자를 얼마나 철저히 구분하였는지 검토하고, 그러한 구분이 조선 신분사회의 성격에 대한 이해와 관련하여 비춰주는 의미들을 살피실 예정입니다. 이는 또한 현재 연구소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바닷가 민촌에서 성장하는 동족집단의 성격에 대한 토론을 겨냥한 발표이기도 합니다.


많은 회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산동 신규이전 연구소에 오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소: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5차 707호로
 * 오시는 방법: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하차
                      1호선 7번 출구, 7호선 6번 출구로 지상에 올라와
                      6번 출구 앞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10미터 진행
                      사거리 우회전 후 서부간선도로 변까지 직진(도보 5분)
                      서부간선도로 변(막다른 길)서 우회전 후 30미터 직진
                      우측 대륭테크노 5차 건물 7층 엘리베이터 내려 바로 우측 사무실
                      (약도 참조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