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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2006. 4. 1. 2PM) 집담회에서는 김현경 선생님께서 <공동체 다시 만들기: 근대화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가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아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하고 계시는 작업의 상황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듣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전에는 조사일지읽기모임이 없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실 회원들꼐서는 2시 집담회 시간에 맞추어 와주시면 되겠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할 <지역사회 조직화과정 이해의 기본구도> 교재목록을 확정하고 교재제본에 들어갔습니다. 복사희망신청을 받아 제본을 맡겼고, 토요일 집담회 자리에서 배포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분으로 한 부를 더 제본하였으니, 혹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 중에서 필요하신 분은 공지사항에 댓글로 다시거나 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전자의 방법이 더 확실합니다).
세미나교재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초의 안이나 지난 토요일에 제시한 안과도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 가족과 친족
정승모
1995 “가족과 친족,” 신용하ㆍ박명규ㆍ김필동(편), 『한국사회사의 이해』, 서울: 문학과 지성사, pp.143-171.
2003 “경저ㆍ향제ㆍ별서와 조선후기 문화의 지역성,” 정두희(편), 『한국사에 있어서 지방과 중앙』, 서강대학교출판부, pp.189-204.
정진영
1991 “조선후기 동성마을의 형성과 사회적 기능: 영남지역의 한 두 반촌을 중심으로,” 『한국사론』21, 국사편찬위원회, pp.29-68.
심희기
1989 “조선후기 종중(宗中)의 단체성과 소유형태,” 『법사학연구』10, pp.1-42.
정진영ㆍ원정식ㆍ사카모토 신이치
2000 “기획1: 동아시아의 성과 씨,” 『역사비평』53, pp.173-219.
김주희
2005 “조선시대 출계율 논쟁: ‘족(族)’ 관련 개념들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인류학』38-1, pp.205-234.
II. 신분과 사회조직
정만조
1982 “영조14년의 안동 김상헌서원 건립시비: 탕평하 노ㆍ소론 분쟁의 일단,” 『한국학연구』1, 동덕여대 한국학연구소, pp.19-35.
정승모
1987 “서원ㆍ사우 및 향교 조직과 지역사회체계(상),” 『태동고전연구』3, pp.149-192.
1989 “서원ㆍ사우 및 향교 조직과 지역사회체계(하),” 『태동고전연구』5, pp.137-179.
미야지마 히로시(宮嶋博史)
2003 “조선시대의 신분, 신분제 개념에 대하여,” 『대동문화연구』42, pp.289-308.
정승모
2002 “장례와 관련한 동계(洞契)의 변화와 ‘유학’계,” 『역사민속학』15, pp.139-155.
2005 “18ㆍ19세기 농민층 분화와 ‘향촌중인’,” 『대동문화연구』52, pp135-164.
정진상
2000 “해방직후 사회신분제 유제의 해체: 경남 진양군 두 마을 사례연구,” 지승종 외, 『근대사회변동과 양반』, 아세아문화사, pp.183-211.
김필동
1999 “촌락 자치 조직의 한ㆍ일 비교 :양국의 사례 촌락을 중심으로,” 『사회와 역사』55, pp.195-241.
III. 마을신앙
유홍렬
1937 “조선의 산토신숭배에 대한 소고,” 『신흥』9, 경성: 신흥회[영신아카데미 한국학연구소(편), 1979, 『한국민속자료』(한국학자료총서 제12집), pp. 153-167]에 재수록.
이두현
1984 “동제와 당굿: 경기도 양주군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민속학논고』, 서울: 학연사.
정승모
1991 “성황사(城隍祠)의 민간화와 향촌사회의 변동,” 『태동고전연구』7, pp.3-27.
1993 “조선시대 석장의 건립과 그 사회적 배경: 전라도 부안ㆍ고창의 사례를 중심으로,” 『태동고전연구』10, pp.409-435.
이필영
1999 “민속과 신앙: 마을신앙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한국사론』29, 국사편찬위원회. (중 제3절 마을신앙 연구사)
2001 “민간신앙 서술방법 시론: 대전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민속학』14, pp.83-114.
서영대
2005 “한국의 성황신앙,” 『시흥 군자봉 성황제』, 시흥문화원(중 pp.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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